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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진료상담
플랜트치과는 휴머니즘을 중시하는 치과로써 편의성과 전문성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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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고맙습니다
이름 : 김영광

글을 올릴곳이 없어서 이곳에 올립니다.

광고글은 아니구요 플랜트치과 선생님께 글로나마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제가 이틀전에 음식물을 씹다가 왼쪽 윗어금니 크라운이 떨어져 나왔거든요. 꽤 오랫동안 사용했던터라 급한 마음에 가까운 두곳에 들러 진단을 받았는데 약간의 차이만 있을뿐 (크라운에 변형이 왔기 때문에) 새로 크라운을 씌워야 한다는 결론이었습니다. 물론 몇가지 다른 치료도 포함해서요.

시간도 없고 귀찮은 마음에 두곳중 한곳에서 치료하기로 마음먹었는데 집사람이, 전문적인 소견이나 치료수준을 고려해서 플랜트치과 한번 가보자고 해서 오늘 불편한 마음을 이끌고 왔습니다. 사실 저도 플랜트에서 치료경험이 있고, 특히 소아치과가 별도로 있어서 애들 데리고 몇차례 오면서 나름대로 좋은 기억이 있었거든요.

여하튼 4층 보철과에 도착해서 접수한 후 금과 지르코니아 중 무엇으로 해야하나를 고민하고 있는데 어느새 불려들어가서 입벌리고 어버버 하고있는 와중에 선생님이 떨어진 제 크라운을 가지고 몇차례 끼웠다 빼었다를 반복하고 한참을 슉슉거리면서 뭔가를 불어대더니 변형된 제 크라운을 원형대로 복구시켜서 제자리에 꽂아넣더군요. '뭐지?' 싶었는데 큰 문제 없으니 계속 쓰라더군요.

이 말을 마지막으로 무감각하고 시크하게 옆자리 환자에게 가버리셔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전하고 싶은 말은

1. 선생님들이 전공분야대로 봐주시니 신뢰가 가고,

2. 이유는 모르겠으나 과잉진료를 하지 않아 양심적이라는 이미지가 많이 남았습니다. 이전에도 아들놈 소아치과에서 양심 선생님을 뵜었는데 단발성이 아니었네요.

결론적으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마음이 훈훈하네요.

(제가 금수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흙수저도 아닙니다. 오해 마세요)

등록일 : 2019-02-14 10:36:3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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